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 바이럴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가격대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주변의 사례들을 보았을 때, 그리고 내가 블로거로서 참가한 바이럴 마케팅들을 돌아보면,,, 확실하게 가격대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다.
블로그 마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보면 대부분 sns 활용 지수가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물건이나 음식 등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에 리뷰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SNS 계정의 활성도? 레벨? 등을 측정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어디에도 상위노출이나 계정의 활성도에 관해서 정확하게 언급한 적이 없다보니 방문자수, 댓글 수, 공감 수, 좋아요 수 등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다른 지표를 가지고 계정의 활성도를 판단할 수밖에 없다.
'계정의 활성도'라는 말 역시 내가 임의로 정의한 것일 뿐이다. 네이버의 경우 검색 상단 노출에 해당할 것이고, 인스타그램의 경우 검색 및 둘러보기 노출이 될 것이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대부분 SNS 바이럴 마케팅은 계정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광고가 진행된다. 계정의 특수성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마다 전공이 있듯이 계정마다 특수한, 좀 더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잇섭이라는 유튜버는 IT 분야에 특수성을 갖는 계정을 운영하고 있고, 속삭이는 몽자의 경우 애견 분야에 특수성을 갖는 계정이라는 뜻이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로 일상 뿐만 아니라 패션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거나, 육아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등의 계정 특수성이 있다. 100% 장담할 수 없지만 나의 경험상 알고리즘 역시 계정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서 각 계정이 특수성을 갖는 분야의 광고를 발행했을 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을 컨설팅해야한다. 대부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바이럴마케팅은 질보다는 양에 중심을 두고 있지만 결국 예비 소비자를 실제 소비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컨텐츠의 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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