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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간첩 ㅎㄱㅎ 진보당 간부 검거 : 나사빠진 군, 이대로 괜찮은가?

2023년 1월 9일 제주 간첩단 ㅎㄱㅎ가 5년 3개월동안 활동을 한 것으로 밝혀져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ㅎㄱㅎ는 2017년 캄보디아에서 북한 측과 접촉한 이후 제주도로 들어와서 활동을 이어갔고

이 단체에는 국내 진보 정당 간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ㅎㄱㅎ 설립과 운영 방안 등을 북한 공작원을 통해서 직접 교육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조직책인 A는 북한 노동당의 지령을 받아 반정부, 반보수, 반미 시위를 주도하였으며

제주 노동계 간부를 포섭하여 조직 활동을 벌였다고 합니다.

방첩당국은 제주 간첩 단체 ㅎㄱㅎ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 반미 시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정당 후보 지원 운동을 벌이라는 지령문을 받아 행동했고

지역 진보정당과 노동, 농민운동 단체에 대한 장악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당시 우리 군의 국방 목표에서

주적 = 북한이라는 문구를 삭제했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최전방 초소를 폭파시키고 북한과 평화 무드를 이어가려던 정책이

과연 옳은 방법이었는지 의심이 가게 만드는 사건입니다.

일방적으로 군사 경계 태도를 약화시킨 우리나라는

최근 무인기 정찰 사건으로 시끄러운 중에

제주 간첩 집단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다시 한번 반공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시사합니다.

북한 대응 사격을 하다가 발포를 잘못하고

무인기를 추격하려다 전투기가 추락하는 대한민국

이대로 대한민국 안보가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번에 발각된 제주 ㅎㄱㅎ 간첩 집단은 압수수색 5일 전까지도

북한 문화교류국과 암호프로그램 및 클라우드를 이용해 통신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집단이 제주도에만 형성되어 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으며

당국은 국내 다른 지역에 결성된 조직을 찾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휴전국가임을 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친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의 안보 기강을 해이하게 하여

이득을 보는 것이 누구일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유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하기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며,

동시에 반공의 의지를 굳게 다지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